티빙 웨이브 왓챠 등 국제 OTT 시상식 국내 첫 개최!

 

티빙 웨이브 왓챠 등 국제 OTT 시상식 국내 첫 개최!

 

최근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넷플릭스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광고형 저가요금제 도입과 계정공유 금지 등의 정책으로 수익성을 높이고 있으며, 국내 OTT사들은 오리지널 콘텐츠 확대 등으로 가입자를 유치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연구소 소장의 발언에 따르면 국내 OTT사들은 넷플릭스와의 경쟁에서 업계 전반적으로 밀리고 있어, 전략적 분야를 찾아 글로벌화를 추진하는 것이 향후 성장 방향임을 강조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넷플릭스는 미국에서 베이식 요금제를 폐지하고 광고형 요금제 도입, 계정공유 금지 등의 정책을 내놓으면서 수익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반면 국내 OTT사들은 영업손실을 면치 못하면서도 오리지널 콘텐츠 생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입자 기반도 약해서 넷플릭스와 경쟁에서 밀리는 현실입니다.

 

그리하여 국내 OTT사들은 광고형 요금제 도입과 계정공유 금지 등의 정책에서 주목할 만한 소식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노창희 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 소장은 국내 OTT사들이 전략적 분야를 찾아서 글로벌화를 추진하는 것이 향후 성장의 방향임을 강조하며 조언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국내 OTT사들이 이번 발언에 따라 매출 확대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티빙 웨이브 합병?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인 티빙과 웨이브 간의 합병 가능성이 다시 불거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합병설 재점화

23일 통신 및 콘텐츠 업계에 따르면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설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에 플레이웍스엠엔터테인먼트(최고경영자 조성준)도 예고 없는 대규모 인력충원으로 합병설에 이바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 간 합병설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웨이브를 그룹사로 두고 있는 SK 측은 CJ ENM에 이미 여러차례 러브콜을 보낸 전적이 있다. 지난 2020년 유영상 SK텔레콤(017670) 대표는 MNO사업부장을 지내던 중 웨이브와 티빙의 합병 가능성을 제기하며 OTT 통합론을 주장했다.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 또한 넷플릭스와 같은 해외 OTT에 대항하기 위해 국내 OTT의 합종연횡이 필요하다며 합병 의지를 내비쳤다. 이태현 콘텐츠웨이브 대표도 국내 OTT가 통합해야 승산이 있다며 거들었다.

 합병 논의 오가는 가운데…

최근 구창근 CJ ENM 신임 대표가 선임된 이후 구조조정 및 조직 개편을 단행하자 합병설이 다시 수면 위로 부상하는 모양새다.

 

한 업계 관계자는 “CJ ENM 대표가 새로 온 후 경영 환경이 바뀌었고 CGV 유상 증자도 하면서 미디어 부문 재편이 기대된다는 맥락에서 합병 가능성이 불거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SK와 CJ ENM 양측에서는 합병 논의가 오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합병 가능성과 불확실성

그러나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 시 지주사 체제에서의 자, 손자회사 지분 보유 규정이 걸림돌이라는 분석도 있다. 티빙의 2대 주주가 SK텔레콤의 경쟁사 KT이기 때문이다. CJ ENM은 티빙의 지분 40% 이상을 의무 보유해야 한다. 현재 CJ ENM의 티빙 지분율은 48.85%다.

 

위와 같은 이슈들을 바탕으로 OTT 통합론을 주장한 이들의 의견도 논의의 대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