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2분기 실적 발표 매출 2조원대 유지 신사업 추진 계획 공개

에코프로 2분기 실적 발표 매출 2조원대 유지 신사업 추진 계획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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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에코프로 홈페이지

에코프로 2분기 실적 발표 매출 2조원대 유지 신사업 추진 계획 공개

 

에코프로는 지난 2분기 매출 2조172억원, 영업이익 1703억원을 기록하며 꾸준한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분기 매출은 직전 분기에 비해 소폭 하락했지만 2조원대를 유지했으며, 영업이익도 전분기보다 6.6% 감소했지만 메탈값과 환율 변동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에코프로비엠, 2분기 실적 발표… 영업이익은 6.9% 증가

에코프로비엠은 1조9062억원의 매출액과 1147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6.9% 증가했고, 메탈 가격 하락에 따른 평균 판매가가 낮아져 일시적으로 수익성 약화가 예상되지만 4분기부터는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코프로에이치엔, 2분기 실적 발표… 클린룸 케미컬 필터 판매량 감소

에코프로에이치엔은 2분기 매출 565억원, 영업이익 112억원으로 예상했으며, 반도체용 클린룸 케미컬 필터의 판매량이 감소해 1분기 대비 2분기의 매출 및 영업이익이 소폭 줄었다. 하지만 미세먼지 사업 부문의 수요 확대로 회사 전체적으로는 목표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코프로, 리튬염 등 활용해 양극소재 생산 추진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양극 소재 관련 가족사와의 밸류 체인(Value Chain) 확대를 위해 리튬염 등을 활용해 전해액 첨가제, 양극재가 담기는 용기인 ‘도가니(Sagger)’, 양극재 에너지 밀도 향상을 위한 첨가물 ‘도펀트(Dopant)’ 등을 직접 생산한다고 밝혔다.

결론

에코프로는 최신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분야의 연구 및 개발을 진행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에코프로비엠의 2분기 실적에서는 경기 불황이 예상되는 상황에서도 수익성이 유지되고 있어 전망이 긍정적이다.

 

에코프로? 대기오염 방지와 2차 전지 산업으로 성장하는 환경 기업

 

 1998년 10월 설립된 에코프로는 본사가 청주시에 위치한 기업으로, 대기오염 방지 및 사후처리를 집중하는 환경 사업과 2차 전지 산업을 주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에코프로의 사업 영역은 환경소재 및 응용제품 사업과 리튬이차전지 부문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리튬이차전지용 양극소재 출하량은 2016년 약 215,000톤 가량이었으며, 전기차, 에너지 저장장치, 전동공구 등의 성장세로 5~10년 이후에는 1백만톤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에코프로 주요 계열사

  • 에코프로비엠: 전기차(EV), 전동공구(Power Tool), 전력저장장치(ESS) 등 고용량 양극 소재 기업입니다.
  • 에코프로에이치엔: 다양한 대기오염원을 제거, 방지하는 기술 개발 및 생산을 담당하는 친환경 관련 사업 기업입니다.
  •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입도제어, 금속조성조절, 미분분리, 금속이물 관리 등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품질 및 가격경쟁력의 전구체 전문 생산 기업입니다.
  • 에코프로이노베이션: 4차 산업의 ‘하얀 석유’인 리튬 소재의 선두 주자로서 리튬화합물 제조 전문기업입니다.
  • 에코프로에이피: 고순도 산소 및 질소를 안정적으로 생산하여, 전방산업 운영의 안정화에 기여하는 산업가스 생산 업체입니다.
  • 에코프로이엠: 하이니켈계 양극소재 제품의 대량 생산체계 구축의 선두주자로 국내 최대 양극소재 생산 전문 기업입니다.
  • 에코프로씨엔지: 환경 보전과 자원 순환에 앞장서는 글로벌 배터리 리싸이클링 전문기업입니다.
  • 아이스퀘어벤처스: 환경, 에너지 및 기타 소재산업 내 유망 벤처기업 투자 집행 기업입니다.
  • 에코로지스틱스: 항공 및 해상 운송을 영위하고 현지 수입통관, 내륙운송을 담당하는 물류 서비스 기업

 

에코프로 주가 상승 이유와 전망: 개미들이 공매도와의 대결에서 이긴 환경 황제주의 향방은?

 

에코프로의 주가는 최근 100만원을 돌파하여 상승률이 올해 들어 985%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2월부터 에코프로를 컨트롤했던 개미들은 주가가 아직도 매수인 기관들의 공격에 버티며 10배 이상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승세는 개인 투자자들과 기관들의 대결로 이어져 왔습니다.

개미들과 기관들의 대결에 시선집중

 개미들과 기관들의 대결로 인해 에코프로 지분을 가진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에코프로를 가진자와 못 가진자’란 이야기가 나올 정도였습니다. 공매도 세력들이 대거 참여하며 주가가 일시적으로 하락하였지만, 개인 투자자들이 줄곧 버텨내어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역할과 숏커버링 상황

에코프로의 주가 상승의 원인 중 하나로 외국인들의 순매수가 있습니다. 외국인들이 순매수 기록을 이어가며 주가 상승에 영향을 끼쳤고, 이를 통해 주가 100만원을 돌파하게 되었습니다. 자회사 에코프로비엠 역시 외국인들에게 상당한 순매수가 이루어졌습니다.

현재 에코프로와 같은 상황을 두 단어로 정의한다면 ‘황제주’와 ‘숏커버링’입니다. 공매도를 통해 주가 하락을 예측했으나, 실패하여 주가 반등을 예상하는 투자자들이 공매도로 인한 주가 상승에 대한 손실을 줄이기 위해 계속 주식을 매입하게 됩니다. 이러한 숏커버링 상황은 주가 상승을 목격하고 있는 공매도 세력 때문에 발생합니다.

앞으로의 전망과 주의할 점

에코프로의 주가는 올해 들어 1,000%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전문가들과 외신들은 에코프로의 주가가 미래 성장 잠재력을 고려해도 너무 비싸다고 보고 있으며, 주가의 거품이 존재한다는 성향이 짙습니다.

개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 간의 대결 구도는 올해 초기 게임스톱 사태와 비슷한 양상을 띄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관 투자자들은 공매도 해주가 고평가되었다고 판단되면 주가하락을 유발할 수 있으며, 개인 투자자들과 헤지펀드 간의 대결 구도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입니다.

에코프로의 주가가 숏커버링으로 인해 상승하고 있지만, 이를 판단하고 매수 또는 공매도를 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조만간 손실을 채운다면 주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고, 개인 투자자들이 공매도와의 대결에서 승리할 수 있는지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앞으로의 시장 변동성과 주가 흐름에 대비하여 신중한 투자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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